독일 출국 앞두고 '코로나'로 입양길 막힌 유기견 나라가 간절히 가족을 기다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09.17 14:12:3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지난해 11월 중순경 새끼와 함께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라. 올해 3살로 추정되는데요.


새끼는 보호소에서 입양을 갔고 현재 나라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독일 출국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입양길이 막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


애교 많고 착한 강아지 나라가 간절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나라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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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6일 코로나 여파로 해외 입양길이 막힌 강아지 나라의 사연이 다시 올라왔는데요.


나라는 그 어느 강아지 못지 않게 애교도 많고 착한 아이입니다. 독일 출국을 앞두고 있었으나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결국 입양을 가지 못했다는데요.


같이 보호소에 들어온 새끼는 입양갔지만 나라는 지금까지도 입양을 가지 못해 자신을 사랑해줄 가족을 간절히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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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충 검사 음성 접종 완료에 중성화와 스켈링까지 완료한 강아지 나라에게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


강아지 나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에 표기된 카톡 채널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평생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문의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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