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좋아하는 주인 따라 모래사장에 놀러갔다가 뜻밖의 '인생짤' 탄생시킨 인절미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06일

애니멀플래닛twitter 'miyari_s'


바다 좋아하는 주인 따라서 모래사장에 놀러갔던 인절미는 뜻밖의 인생짤을 탄생시키며 스타견에 오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모래사장에서 뛰어놀다가 얼굴에 모래를 잔뜩 묻히고 있는 뽀시래기 리트리버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난생 처음 보는 모래사장이 신기한 나머지 신나게 뛰어놀다가 모래에 넘어진 아기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코에 모래를 잔뜩 묻힌 리트리버는 서러웠는지 멍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주인을 바라봤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 'miyari_s'


그 모습이 마치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힌 모습을 연상하게 만들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한참 신나게 모래사장 위에서 뛰어놀던 아기 리트리버는 이내 지쳤는지 코에 모래를 묻힌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지 않나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넘 귀여웡", "우린 백설기와 탄인절미에 콩고물 묻은거 봤는데", "으아 미쳤다. 옆에서 나도 같이 하고 싶다", "콩고물 인절미 같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왔던 콩고물(?) 묻힌 댕댕이 사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twitter 'miyari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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