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놀아달라며 낮잠 자려는 아빠 사자 방해하던 '뽀시래기' 아기 사자의 결말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3일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일상생활에 흔히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한 이유가 다 여기에 있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 낮잠을 방해하는 아기 사자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강제 낮잠형에 처해지는 '뽀시래기' 아기 사자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심심했던 아기 사자는 초원 위에 드러누워 모처럼 낮잠을 청하려는 아빠 사자에게 다가가 자기랑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누워있는 아빠 몸에 올라가서 앙증맞은 짤막한 다리로 떼쓰기 시작하는 아기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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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사가 다 귀찮았던 아빠 사자는 아기 사자와 놀아주면서도 어떻게 하면 잘 돌볼지 고민하던 끝에 거대한 솜방망이 앞발로 아기 사자를 꾸욱 눌렀죠.


강제 낮잠형에 처해진 것입니다. 심심해서 아빠한테 놀아달라고 조르다고 그만 꼼짝도 못하고 낮잠을 자야하는 아기 사자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아빠 사자 품에 안긴 아기 사자도 졸음이 쏟아지는지 눈꺼풀이 감겨졌는데요. 그렇게 아기 사자는 아빠와 함께 낮잠을 잤다고 하네요.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조르다가 뜻밖의 낮잠을 청하게 된 아기 사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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