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생리통' 때문에 눈물 흘리는 우리집 강아지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상식 4가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25일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K9 of Mine


[반려동물 상식] 강아지 생리통에 대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강아지들도 사람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생후 첫 생리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반년 주기로 1년에 2번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7일에서 12일 사이 가임기가 오기 때문에 더욱 예민해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산책을 나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 달리 강아지의 경우는 완경기 없이 평생에 걸쳐 생리를 하기 때문에 생리기간에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우리집 강아지가 생리하는 기간이라면 또는 생리 중에 있다면 꼼꼼하게 한번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에 될 듯 싶습니다.


▲ 첫번째, 기저귀 착용해주기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American Kennel Club


생리 기간이 되면 강아지는 쉬지 않고 생식기를 핡고는 하는데요. 기저귀를 착용해주는 것만으로도 생식기를 핥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 생리혈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하루에 적어도 2번씩은 갈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 두번째, 입 주변 자주 닦아주기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Dog Is World


만약 기저귀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강아지의 입 주변과 생식기 주변을 수시로 가볍게 닦아 청결을 유지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입 주변을 닦는 이유는 가려움 등으로 생식기 주변을 핥을 수 있는데 생리혈을 핥을 수도 있어 자주 닦아주시는게 좋답니다.


▲ 세번째, 목욕은 4~5일에 한번하기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Animals


생리 기간 중에는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기간이다보니 4일에서 5일에 한번 정도 해주는 것이 강아지에게 좋습니다.


위생상 물을 받아서 씻는 것보다는 흐르는 물로 빠르게 목욕하는 것이 좋고 목욕 후에는 바짝 털을 말려줘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 네번째, 외출해서 강아지 기분 달래주기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Zooplus


산책 나가는 횟수를 무리하게 줄일 필요는 없지만 생리 기간 중에는 수컷 강아지들을 자극할 수 있어 가급적 강아지가 모이는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생리 기간에는 예민한 것은 물론 불안하기 때문에 가벼운 놀이로 기분전환 해주는 것도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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