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부천 공장서 심한 피부질환 앓은 채로 버려진 갈색 아기 강아지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6 14:31:14

애니멀플래닛가나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기도 부천의 한 공장지대에서 심각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암컷 갈색 아기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6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가나동물병원에 따르면 부천시 대장동 공장지대에서 전반적 탈모를 앓고 있는 아기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갈색에 심한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기 강아지의 몸무게는 1.8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가나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탈모 현상도 앓고 있는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부천시에 위치한 가나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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