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이라서, 소심해서 한 달째 선택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슬픔에 잠긴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0.04.19 08:32:2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사연으로 녀석은 이곳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일까. 입소한지도 어느덧 한 달을 훌쩍 넘겼지만 그 어느 누구도 입양하겠다는 분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너무 소심하다는 이유로 그렇게 선택 받지 못하고 있는 이 아이의 아픈 상처를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하게 감싸안아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8일 입소한지도 어느덧 한 달을 넘긴 어느 한 유기견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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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5개월로 추정되는 믹스견 여아는 중대형견장 부족으로 한때 위기에 직면했던 아이라고 합니다.


무슨 사연으로 입소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슬픔에 가득 잠긴 녀석의 눈빛. 사람 손길에 흠짓 놀라는 모습이 가슴이 아파오는데요.


이 아이는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사람 손길에 놀라며 무서움을 감추지 못하는 걸까요. 이 아이에도 사랑을 받으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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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셸터 측은 "입소 한 달째. 아이는 믹스라서 소심해서 선택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 대한 후원 또는 입양 문의는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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