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회갈색 수컷 코숏 고양이 한마리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7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군산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군산시 한 아파트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고양이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등 상태가 심각한 코숏 고양이의 몸무게는 1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가슴 아픕니다.
회갈색 코숏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4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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