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살아서 저 문밖으로 다시 나갈 수 있을까요?"…안락사 당할 위기 놓인 아기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3.11 10:25: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슬픈 눈망울에 잠긴 이 아이가 동물보호소에서 살아서 나오게 하는 방법은 어디 없는걸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9일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여아 강아지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보호소에 입소하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선택 받지 못하면 안락사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람보면 좋다고 꼬리 흔들고 애교 부리는 이 아이가 살아서 나올 수 있게 할 수는 없는걸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공고기한이 종료 후에는 안락사되는 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믹스견으로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혹은 후원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표기된 카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 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이 아이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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