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한 품종 아니라서 선택 받지 못하는 거래요"…안락사 당할 위기 처한 아기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03.09 16:10:0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공고기한이 종료될 때까지 입양할 곳을 찾지 못한 규정에 따라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4개월 밖에 안됐는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이곳에서 이 아이가 살아서 나오게 하는 방법은 어디 없는걸까요.


9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생후 4개월된 여아 강아지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떤 이유로 보호소에 들어왔는지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것일 뿐..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이 사실이 그저 너무 잔인할 따름입니다. 4개월된 이 아기 강아지에게도 기회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믹스견으로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혹은 후원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표기된 카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 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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