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학폭 의혹 이어 과거 골프장 캐디 태도 논란까지 제기…소속사 "사실무근"

하명진 기자 2026.11.04 11:17:16

애니멀플래닛


배우 차예련이 학창 시절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과거 골프장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추가 주장까지 제기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기자 출신 백은영의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차예련을 둘러싼 최근 논란과 함께 과거 골프장 관련 온라인 게시글이 조명됐습니다. 과거 캐디로 일했다고 주장한 작성자는 2012~2013년경 라운딩 중 차예련이 반말과 함께 불만을 표하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감독님의 전화를 받을 때는 목소리가 밝게 돌변했다"며 상반된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으나, 해당 글 작성자의 실제 근무 여부와 주장의 진위는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달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으로 중학교 시절 교실과 화장실 등에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작성자는 차예련의 사과를 요구하며 부인 시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폭로 글은 권리침해 신고로 현재 임시 조치(접근 제한)된 상태이며, 이는 명예훼손 등의 방지를 위한 잠정 조치일 뿐 사실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관련 학폭 의혹에 대해 즉각 "명백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은 일부 영상의 댓글 창을 비활성화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해외 일정 동행 중 벌어진 일이라 대응이 늦어졌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족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제작진의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여파는 남편인 배우 주상욱의 SNS 계정으로까지 번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자정의 목소리와 해명을 요구하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과 골프장 목격담 모두 일방적인 주장에 기반하고 있어, 향후 구체적인 증거나 사실 확인 절차를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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