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대한민국 힙합계의 거물 래퍼 스윙스가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막대한 부채 규모와 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전생 체험 전문가를 만나 현재 겪고 있는 내면의 갈등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영상 속 스윙스는 약 5~6년 전 회사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무려 120억 원이라는 거액의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빚을 갚아가는 과정이 정말 미칠 듯이 힘들었다"며, 올해 말 완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설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임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깊은 우울감에 빠져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
단순한 경제적 압박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력을 관리하는 경영자로서 겪는 고립감도 컸습니다. 스윙스는 빚을 갚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과 마찰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잃어버린 기분이라며 "인생을 헛살았나 싶은 허무함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힙합 신에서 불거진 여러 갈등 상황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완벽주의적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운동을 거르거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자신에게 가혹한 비난을 퍼붓는 습관이 있다며, 이제는 마음의 평안을 얻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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