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털어놓은 뜻밖의 고백, "연애가 참 어렵네요"라고 말한 진짜 이유
마마무 화사 결별설 이후 심경 고백 / instagram_@_mariahwasa
"나쁜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저한테는 연애라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화려한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당당했던 화사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입을 뗐습니다.
대선배 김영옥의 집에서 따뜻한 비빔밥 한 그릇을 앞에 두고 나눈 이야기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진심이 툭 묻어나왔는데요.
최근 팬들 사이에서 무성했던 결별설에 대해 직접적인 답을 대신하는 듯한 그녀의 고백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실 화사는 그동안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문에 휩싸여 왔습니다.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은 없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한 예능에서 "우리는 모두 솔로"라는 말을 남기며 은연중에 결별을 암시했었는데, 이번 김영옥과의 대화에서 그 복잡미묘한 심경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드러낸 셈입니다.
◆ 사랑이 서툰 20대의 솔직한 얼굴
마마무 화사 결별설 이후 심경 고백 / youtube_@김영옥 KIM YOUNG OK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과거의 연애 경험으로 흘러갔습니다. 김영옥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화사는 "당연히 연애해 본 적 있죠"라며 시원하게 답하면서도, 상대가 나쁜 사람이었냐는 물음에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연애' 그 자체가 자신에게 주는 무게감에 있었다는 투였습니다.
이 대목에서 잠시 생각을 고르는 듯한 화사의 모습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화사가 아닌, 사랑에 고민하는 평범한 20대의 얼굴이었습니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대선배 김영옥은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해진 시대인 만큼, 서두르지 말라는 선배의 배려 섞인 위로였죠.
◆ "연애는 어렵지만 마마무는 돌아옵니다"
마마무 화사 결별설 이후 심경 고백 / youtube_@김영옥 KIM YOUNG OK
화사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눈치였습니다. 보통 연예인들이 열애설이나 결별설 앞에서 침묵하거나 회피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부족함과 고민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연애를 대하는 그녀의 태도는 신중했고 그만큼 상대에 대한 예의도 잊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이야기만 오간 건 아닙니다. 반가운 소식도 있었죠. 화사는 오는 6월,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스포일러를 요청하는 제작진의 장난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라며 어색하게 웃어 보이는 모습은 여전히 귀여운 막내 같았지만 사랑과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그녀의 성숙해진 태도가 문장 사이사이에 짙게 배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사랑을 '당연하고 쉬운 것'으로 치부하곤 하지만 화사에게 연애는 여전히 풀기 어려운 숙제 같은 모양입니다.
어쩌면 그 솔직함이 화사를 더 빛나게 만드는 건 아닐까요? 사랑이 어렵다는 그녀의 고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를 깊이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그 막막함에 공감이 가시나요?
YouTube_@김영옥 KIM YOUNG OK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