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산' 배우 박경혜, 강남 6평 원룸서 눈물의 자취기... "수입 불안정해 카페 알바 병행"
배우 박경혜가 화려한 스크린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자취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박경혜는 독립 4개월 차의 파릇파릇한 초보 자취생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보금자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약 6평 규모의 원룸으로, 월세와 관리비, 주차비를 모두 합쳐 59만 원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곰팡이와의 사투, 그리고 2층 침대라는 로망
박경혜의 집은 좁은 공간을 화장대와 쓰레기통으로 분리할 만큼 열악했지만, 그녀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했습니다. 비록 이전 세입자의 관리 소홀로 천장이 부풀어 오를 만큼 곰팡이가 피고 곳곳에 녹이 슬어 있었지만, 박경혜는 "현실적인 예산 안에서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곳을 찾았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2층 침대'를 좁은 방에 직접 설치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자 자신만의 로망을 실현한 순간이었습니다.

"고정 수입 없어 2년째 알바 중"... 김혜수·혜리의 따뜻한 응원
작품 활동이 없을 때 겪는 불규칙한 수입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박경혜는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고정적인 수입이 없다 보니 2년 전부터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며 생활력을 과시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료들의 따뜻한 손길은 이어졌습니다. 박준면의 김치부터 김혜수의 보양식 선물, 그리고 혜리의 화장품 지원까지, 박경혜는 "복에 겨운 혼자 살기를 하고 있다"며 주변 지인들에 대한 깊은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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