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38kg…사람보다 커진 '역대급' 초대형견의 충격적인 성장 전후

장영훈 기자 2026.02.26 10:05:38

애니멀플래닛집사 키를 훌쩍 넘겨버린 하얀 솜뭉치 강아지의 반전 / x_@yamanookukara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흐른다고 하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여기 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며 자라고 있는 초대형견 본본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겨우 8개월 만에 몰라보게 달라진 본본의 성장 비교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애니멀플래닛집사 키를 훌쩍 넘겨버린 하얀 솜뭉치 강아지의 반전 / x_@yamanookukara


불과 8개월 만에 확 달라진 초대형견의 성장 과정을 본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본의 견종은 과거 피레네 산맥에서 양 떼를 지키던 듬직한 그레이트 피레니즈입니다. 처음 집에 왔던 생후 2개월 무렵의 본본은 사육사의 품에 쏙 들어오는 작고 하얀 솜뭉치 같은 모습이었죠.


애니멀플래닛집사 키를 훌쩍 넘겨버린 하얀 솜뭉치 강아지의 반전 / x_@yamanookukara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아기 강아지 본본은 누가 봐도 한 손으로 가볍게 들어 올릴 수 있는 귀여운 존재였는데요. 하지만 8개월이 지난 생후 10개월의 사진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제 본본은 뒷다리를 쭉 펴면 주인의 키와 비슷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몸무게는 무려 38kg에 달해 이제는 안아준다는 표현보다 등에 업거나 간신히 버티고 서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인데요.


애니멀플래닛집사 키를 훌쩍 넘겨버린 하얀 솜뭉치 강아지의 반전 / x_@yamanookukara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성장이 아니라 거의 변신 수준이다", "뼈가 자라는 속도가 속도 위반인 것 같다"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남기며 본본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해주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본본의 몸집은 이미 어른 사자만큼 커졌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생후 2개월 된 아기 시절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키를 훌쩍 넘겨버린 하얀 솜뭉치 강아지의 반전 / x_@yamanookukara


본본은 자신이 얼마나 무거워졌는지 전혀 모르는 듯 지금도 주인에게 달려와 아기처럼 안아달라며 애교를 부린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립니다.


주인의 허리가 걱정될 정도로 묵직한 사랑이지만 주인은 본본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키를 훌쩍 넘겨버린 하얀 솜뭉치 강아지의 반전 / x_@yamanookukara


초대형견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본본처럼 건강하게 폭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죠. 하얀 솜사탕에서 든든한 보디가드로 변신한 본본이 앞으로 얼마나 더 멋진 모습으로 자라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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