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awaii_layla'
아기 집사가 들고 있던 옥수수가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였던 것일까요?
욕심을 내어 한입 뺏어 먹었다가 아기를 울리고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화제가 되었던 아기 집사와 리트리버의 옥수수 쟁탈전 영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영상 속에는 두 살배기 아기 집사가 소파에 편히 앉아 엄마가 챙겨준 옥수수를 야무지게 베어 물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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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평화는 소파 아래에서 기회를 엿보던 리트리버 언니에 의해 깨지고 말았습니다.
옥수수 향기에 취한 녀석은 참지 못하고 소파 위로 훌쩍 올라가 아기의 옥수수를 가로채 먹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네 살 위 언니에게 소중한 간식을 빼앗긴 아기 집사는 서러움이 폭발해 그만 엉엉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아기의 통곡 소리에 가장 놀란 것은 다름 아닌 리트리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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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녀석은 곧바로 소파 밑으로 내려가 자리를 피하더니,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지 고개를 푹 숙인 채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으로 '동공지진'과 사과의 뜻을 표현하는 리트리버의 반응은 지켜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비록 식탐 때문에 아기를 울리긴 했지만, 리트리버 언니는 아기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곁을 묵묵히 지키며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간식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다가도 금세 아기를 걱정하는 녀석의 순수한 모습은 영락없는 '천사견'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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