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는 댕댕이 걱정돼 펫캠으로 몰래 봤다가 놀란 이유

하명진 기자
2026.01.15 07:34:14

애니멀플래닛twitter_@penta_pomepu


집을 나선 집사는 홀로 남겨진 반려견이 텅 빈 거실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집사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담아 스마트폰으로 실내 펫캠 영상을 확인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화면이 켜지는 순간, 집사는 그만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반려견의 모습이 카메라 렌즈 너머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마치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기계의 존재를 진작부터 간파하고 있었다는 듯,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enta_pomepu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진 속 주인공은 소파 등받이 꼭대기에 아주 의젓하고 당당한 자세로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녀석의 눈빛은 집사가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뚫어질 듯 강렬했습니다.


그 표정은 마치 “집사님, 지금 저 몰래 지켜보고 계신 거 다 알아요! 얼른 들어오시죠?”라고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 듯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평소 겁 많고 소심하던 녀석이 보여준 뜻밖의 대담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에 집사는 놀라움을 넘어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enta_pomepu


어쩌면 똑똑한 반려견들에게 펫캠은 더 이상 낯선 물건이 아니라, 멀리 있는 집사와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일지도 모릅니다. 녀석의 영리함 덕분에 집사는 외출 중에도 든든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카메라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네요”, “표정이 너무 당당해서 순간 제가 잘못한 줄 알았어요”, “우리 집 강아지도 가끔 카메라를 쳐다보는데 정말 신기해요”, “기다리는 모습조차 한 편의 화보 같네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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