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 만지는 주인한테 서운함 폭발한 강아지 / Catherine Ren
친구에게 나만 빼고 친한 것 같을 때 혹시 서운한 마음이 든 적이 있나요? 여기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한 고양이 때문에 질투심이 활활 타오른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가 얼마나 서운했으면 결국 결정적인 행동을 했을까요. 그 재미있으면서도 짠한 이야기를 한번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고양이만 만지는 주인한테 서운함 폭발한 강아지 / Catherine Re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한 주인의 집속 모습이 담겨 있어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집에는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와 강아지 한마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은 고양이만 계속 품에 안고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있었죠.
그 옆에 있던 노란색 털의 강아지는 이 모습을 보며 매우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강아지는 처음에는 질투심 가득한 표정으로 고양이를 바라보았는데요.
고양이만 만지는 주인한테 서운함 폭발한 강아지 / Catherine Ren
강아지의 눈빛이 점점 슬프고 외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참지 못한 강아지는 주인에게 앞발을 내밀며 간절하게 애교를 부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주인님, 나도 좀 한번 만져주세요! 나 여기 있잖아요! 라고 말하는 듯 했는데요.
고양이만 만지는 주인한테 서운함 폭발한 강아지 / Catherine Ren
하지만 주인이 계속 강아지의 애교를 무시하고 고양이만 예뻐하자 강아지는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강아지는 화가 나서 고양이를 톡 때리는 행동을 보였죠. 그 모습은 정말로 "왜 나만 안 봐주냐!"라고 억울해 하는 것 같아 보는 사람들을 웃프게 만들었죠.
이를 접한 사람들은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다. 여러 마리를 키우는 주인은 모두에게 똑같이 사랑을 줘야 한다", "강아지가 완전히 삐쳤다", "고양이만 만져주는 것은 나쁜 짓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고양이만 만지는 주인한테 서운함 폭발한 강아지 / Catherine Ren
이 이야기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주인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집에서 여러 마리의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단 한 마리에게만 사랑을 몰아주면 안된다는 것.
모두에게 공평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다둥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 모두 주변의 모든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어야겠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