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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그림자가 먹잇감을 향해 맹렬히 돌진합니다. 그 표적은 바로 작은 아기 물개. 백상아리의 무시무시한 이빨이 드러난 순간, 아기 물개는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칩니다.
과연 이 아찔한 추격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아기 물개는 포식자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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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숨 막히는 순간은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포착된 사진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한 사진작가는 바다 위에서 벌어진 치열한 생존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거대한 몸집의 백상아리가 물 위로 솟구치며 아기 물개를 쫓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백상아리는 사냥 본능을 드러내며 거대한 입을 벌린 채 먹잇감을 향해 돌진합니다.
그 순간 아기 물개는 온 힘을 다해 몸을 튕겨내며 백상아리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는 위험천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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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백상아리가 엄청난 속도로 아기 물개에게 접근했다"며 "아기 물개가 거의 잡힐 뻔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길고 긴 추격전 끝에 백상아리는 결국 지쳐버렸고, 아기 물개는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자연의 섭리 속에서 벌어진 잔혹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생존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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