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고양이랑 함께 자란 탓에 '절친'이라고 생각하면 생기는 일

장영훈 기자
2024.05.23 01:41:12

애니멀플래닛늘 고양이랑 함께 하려는 아이의 일상생활 모습 / กองทัพ ยายี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요. 무엇을 하든지 늘 항상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 꼬마 집사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먹고 자고 놀고 하는 행위는 물론 무엇이든 늘 항상 고양이랑 함께하는 꼬마 집사.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이 둘이 함께 붙어 있다는 것인데요.


애니멀플래닛고양이와 함께 색칠 놀이 중인 아이 모습 / กองทัพ ยายี


무슨 일이 있어도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꼬마 집사와 고양이의 남다른 우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태국 방콕에 사는 이 꼬마 집사의 이름은 야이(Yayee)라고 하는데요. 꼬마 집사 야이에게는 특별한 절친이 있죠.


애니멀플래닛바닥에 같이 엎드려서 태블릿 보는 중인 아이와 고양이 / กองทัพ ยายี


절친의 이름은 차크릿(Chakrit). 정체는 고양이입니다. 이 둘의 우정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하루는 꼬마 집사가 고양이를 데리고 학교에 등교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학교에 가면 고양이랑 떨어져 있어야 하니 아예 데리고 등교를 한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 집에 들어가서 같이 잠든 모습 / กองทัพ ยายี


고양이를 향한 아이의 사랑이 남다르다보니 엄마 집사도 어쩔 수 없이 아이의 편을 들어주고는 했는데요.


학교에 고양이를 데리고 가는 아이를 위해 엄마 집사가 학교까지 찾아가 선생님과 상담하고 양해를 구했다는 것.


애니멀플래닛고양이랑 같이 병원 놀이하는 중인 꼬마 집사 / กองทัพ ยายี


그도 그럴 것이 꼬마 집사가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랑 함께 자란 탓에 고양이를 절친이라고 생각해 무엇을 하든 늘 항상 함께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학교 숙제는 물론 집에서 먹고 자고 놀 때도 늘 항상 고양이 차크릿과 함께하는 꼬마 집사 야이.


애니멀플래닛나란히 앉아서 책 읽는 중인 고양이랑 아이 / กองทัพ ยายี


심지어 잠을 잘 때도 고양이 차크릿의 집에 들어가서 나란히 누워 잠을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데요. 그만큼 꼬마 집사가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고 아낀다는 사실.


늘 항상 365일 옆에 붙으려고 하는 이 둘의 모습 어떤가요.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꼬마 집사가 고양이를 향한 이 마음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고양이랑 사이좋게 휴식 취하는 아이의 모습 / กองทัพ ยา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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