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방긋 웃어 보이더니 발톱깎이만 보면 울상 짓는다는 댕댕이

하명진 기자
2024.04.16 01:05:3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세상 행복한 듯 입을 벌리고 웃어보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천진난만한 모습이었죠.


앞발까지 쭉 뻗은 채로 방긋방긋 웃는 강아지 모습은 그야말로 행복해 보였는데요. 어쩜 미소가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집사가 발톱깎이를 보여주자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쭉 뻗고 있던 앞발을 쏙 집어넣었습니다. 마치 애벌레처럼 말이죠.


아마도 녀석은 발톱 깎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싫었나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발톱을 못 깎도록 하려고 하니깐 말입니다. 정말 못 말리네요.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