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허벅지 위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더니 그대로 발도장 '꾸욱' 찍어놓은 고양이

장영훈 기자
2024.04.15 12:33:55

애니멀플래닛집사 허벅지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 모습 / 糯米糍不是糯米滋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발도장이 어디 또 있을까. 평화로운 어느날 쉬고 있는 집사의 허벅지 위에 올라가 그대로 자리잡고 앉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유유히 떠났고 집사의 허벅지에는 고양이의 발도장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 발바닥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집사의 허벅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애니멀플래닛허벅지에 올라가 앉아있는 고양이 모습 / 糯米糍不是糯米滋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벅지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가 앉아있는 고양이와 고양이가 떠난 뒤 허벅지에 뚜렷하게 찍혀있는 고양이의 발자국, 일명 '발도장' 모습이 담겨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발도장이라고 함은 팔이나 다리 등에 고양이가 올라가 앉아서 조막만한 발바닥으로 꾸욱 눌러 남겨놓는 '발바닥 자국 도장'인데요.


고양이는 마치 의도적으로 집사의 허벅지에 발도장을 찍으려고 한 듯 가지런히 발을 모아서 그대로 꾸욱 눌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허벅지에 선명히 찍힌 고양이 발도장 / 糯米糍不是糯米滋


집사의 허벅지에는 발도장이 꾹꾹 찍혀져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발도장 아닙니까.


사실 이 발도장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만 받아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라는 사실. 물론 집사마다 다르지만 말이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나도 저 도장 찍고 싶다", "고양이는 역시 사랑이야", "발도장 보기만 해도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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