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하늘나라 떠난 슬픔에 잠겨 무덤 옆에서 하루종일 자리 지킨다는 '충견' 강아지

하명진 기자
2024.02.17 13:43:2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아침 저녁 상관없이 하루종일 무덤 옆에 꼭 붙어서 자기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묘지 경비원에 따르면 주인이 세상을 떠난 뒤 슬픔에 잠긴 강아지가 밤낮으로 무덤 옆에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했었으나 강아지가 꿈쩍도 하지 않아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무덤 옆에 자리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은 눈에 띄는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살 용기가 없다는 듯이 말이죠.


그만큼 강아지에게 있어 주인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였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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