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서로를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허물없이 먼저 오빠 강아지에게 다가가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조그마한 체구를 자랑하는 아기 고양이는 강아지에게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겁도 없이 다짜고짜 얼굴을 쭉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과연 강아지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미는 아기 고양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의 남다른 케미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이날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 고양이가 강아지에게 무작정 다가와 얼굴을 빼꼼하고 쳐다봤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오빠 강아지가 신기했던 모양인데요. 그렇게 한참 동안 뚫어져라 빤히 오빠 강아지를 바라보는 아기 고양이.
잠시후 오빠 강아지는 자신을 바라보는 아기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건 바로 강아지가 혀를 내밀기 시작하더니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온 아기 고양이를 정성껏 핥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일종의 귀여움 애정 표시였죠. 아기 고양이도 오빠 강아지의 애정 공세가 마냥 싫지 않은 듯 한동안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여운 조합",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바로 고양이랑 강아지 매력이지", "이 조합은 언제나 옳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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