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매년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을 돌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견 전문봉사단이 출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동물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 유기견 전문봉사단 'GS펫러버(Pet Lover)'를 공식으로 출범했는데요.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에 본부 GS나누미에서 유기견 보호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이 시작된 후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기견 봉사단을 별도로 신설해달라는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총 6개의 유기견 전문봉사단 'GS펫러버'를 발족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정말 멋집니다!
GS리테일 직원들로 구성된 'GS펫러버' 봉사단은 지역별로 서울 3개, 경기도 화성 1개, 경남 함안 1개, 창원 1개 등 총 6개로 구성됐습니다.
'GS펫러버' 봉사단은 매월 1~2회 유기견 보호센터에 방문해 유기견 산책 도우미, 보호소 청소, 필요한 물품기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손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3월 GS25의 모바일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유기견 구조단체 및 동물센터와 함께 유기견 입양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반려동물용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입양비용으로 기부한 바 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GS리테일은 GS펫러버 봉사단을 통해 유기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며 반려동물과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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