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한입 얻어 먹으려면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는 치와와가 실제 보인 행동

장영훈 기자
2023.11.14 09:35:49

애니멀플래닛시무룩한 표정 지어 보이는 치와와 / twitter_@ycymultiverso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협박 아닌 협박 같은 행동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집사로부터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받아 먹을 수 있는지 알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집사의 마음을 자극하게 만드는 이 치와와 강아지의 이름은 소닉(Sonic)으로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소닉은 어떤 방법으로 집사에게서 음식을 받아 내는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소닉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받아내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은 것.


애니멀플래닛고개 떨구며 슬퍼하는 치와와 / twitter_@ycymultiverso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글프기라도 한 듯 고개를 떨구며 닭똥 같은 눈물을 그렁그렁 흘리는 치와와 강아지 소닉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사진은 집사의 손에 있는 치즈를 보고서는 자신도 한입 먹고 싶다며 눈물까지 흘리는 강아지 소닉의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강아지 소닉이 집사에게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받아 먹어내는 방법이 바로 눈물 연기를 펼쳐서 집사를 설득 시킨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원하는 것을 얻어낸 치와와 표정 / twitter_@ycymultiverso


물론 집사 입장에서는 먹는 것을 보고 눈물까지 흘리는 치와와 강아지 소닉을 보고 마음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방법으로 녀석은 어떻게 해서든 음식을 받아낸다고 합니다.


똑똑해도 정말 똑똑한 것 아닌가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받아내서 한입 먹는 강아지 소닉의 행동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정말 똑똑하네요", "집사 머리 위에 있는 듯", "눈물 연기 보통이 아닌가봐요", "정말 영특한 거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음식 얻어 먹기 위한 치와와 모습 / twitter_@ycymultiver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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