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하다가 연못에 발 빠져서 젖게 되자 시무룩해진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표정

장영훈 기자
2023.06.06 09:39:31

애니멀플래닛시무룩한 표정 짓는 포메라니안 / twitter_@poko_ill


평화로운 어느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 나와서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잠시후 시무룩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분 좋아서 연신 웃어 보인 포메라니안 강아지인데 도대체 왜 무슨 일 때문에 시무룩해진 것인지 궁금한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 나갔다가 뜻밖의 상황 때문에 시무룩해진 포메라니안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가족들과 함게 산책을 나와서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고 합니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죠.


애니멀플래닛연못에 빠져 젖은 다리 씻고 있는 모습 / twitter_@poko_ill


산책을 하던 도중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공원 안에 있는 얕은 연못에 그만 실수로 빠져 버린 것. 덕분에 털은 물에 젖고 말았다고 합니다.


연못에 발이 빠져서 털이 젖어버리자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마치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시무룩함을 감출 수가 없었죠.


집사가 수돗가에서 발을 씻어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한번 상한 기분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포메라니안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표정 보고 순간 사람인 줄", "표정이 진심이네", "너 왜 이렇게 깔끔하니",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정말 기분 상했나 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발 씻고 있는 포메라니안 / twitter_@poko_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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