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으로 더 이상 사진 속처럼 둥근 고양이의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습니다"

장영훈 기자
2023.05.23 12:50:55

애니멀플래닛몸 동그랗게 말아서 잠든 고양이 / twitter_@catcafe_chigura


몸을 있는 힘껏 동그랗게 말아서 잠든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 사장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먹에서 몸을 말아서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카페 사장님은 "저는 더 이상의 둥근 고양이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습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말 놀랍게도 온몸이 동그랗게 말아져서 잠들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공처럼 동그랗게 말아져 있는 것이 신기하고 또 놀라울 따름인데요. 어쩜 이렇게 유연할 수 있을까요.


애니멀플래닛신기하게도 몸 동그랗게 말아서 잠든 고양이 / twitter_@catcafe_chigura


정말 멀리서 봤을 때와 확대한 사진을 봤을 때 고양이 몸은 공처럼 둥글둥글했습니다.


집사이자 카페 사장님이 자는 모습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몸을 말아놓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왜 사장님이 둥근 고양이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다고 말한 이유가 내심 이해가 됩니다.


온몸을 둥글둥글하게 말아서 자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순간 공인 줄 알았어요", "너 정말 대단하구나", "이게 고양이 매력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깊게 잠든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 / twitter_@catcafe_chi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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