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침대라서 좁은데 집사랑 같이 자고 싶었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선택한 방법

장영훈 기자
2023.05.19 19:31:25

애니멀플래닛좁은 공간에 자리잡은 시베리안 허스키 / twitter_@ryo_to_ginta


누가 봐도 침대가 싱글이라서 혼자 누워서 자는 것도 부족한 상황인데 집사랑 같이 자고 싶다며 끝의 머리에 누워 잠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인데요. 집사랑 어떻게 해서든 같은 침대에 자기 위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싱글 침대 끝자락에 매달려 있다시피 하는 자세로 누워 있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랑 같은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어떻게 해서든 자리 잡은 시베리안 허스키 / twitter_@ryo_to_ginta


바닥에 엎드려서 그대로 자리잡고 누워 잠들었는데요. 덩치에 비해 좁아보이는 공간에 어떻게 해서든 올라가 자리잡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이죠.


집사가 얼마나 많이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행동하는 것일까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다리는 침대 밖으로 나와 있는데요. 불편하지 않은지 그저 쿨쿨 자느라 정신없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웃음만 나오는 상황인 건 분명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자세인가요", "강아지 어쩌면 좋아요", "집사가 고생이 많네요", "정말 집사가 좋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도 자겠다며 침대에 누운 시베리안 허스키 / twitter_@ryo_to_gi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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