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씹지 말라고 잔소리 좀 했더니 '철퍼덕' 누워서 기분 토라진 티 팍팍 내는 웰시코기

장영훈 기자
2023.05.13 09:17:27

애니멀플래닛집사의 잔소리에 기분 토라진 웰시코기가 보인 행동 / instagram_@finley.the.corg


혼자소 소파 위에 올라가 씹고 있길래 소파를 씹지 말라고 잔소리를 한 엄마가 있습니다. 잠시후 엄마의 말 한마디에 기분 토라져서 온몸으로 삐졌다고 티를 팍팍 내는 웰시코기 강아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웰시코기 강아지의 행동이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핀리(Finley)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엄마 집사가 소파 씹지 말라고 말하자 멍무룩해진 강아지 핀리 일상이 올라온 것.


instagram_@finley.the.corg


영상에 따르면 웰시코기 강아지 핀리는 엄마 집사가 소파 씹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를 들은 강아지 핀리는 기분이 팍 상한 듯 보였죠.


홀로 힘없이 소파 위를 터벅터벅 걷던 강아지 핀리는 소파 한쪽 구석 위에 철퍼덕하고 드러눕는 것이 아닙니까. 단단히 토라짐을 온몸으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짤막한 다리를 쭉 뻗어서 배를 깔고 눕는 웰시코기 강아지 핀리는 그렇게 엄마에게 자기 토라졌다고 티를 팍팍 내기 시작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엄마 잔소리에 기분 몹시 상한 웰시코기 / instagram_@finley.the.corg


엄마 집사의 눈에는 그저 녀석의 행동이 너무 귀여울 따름이었습니다. 자기 토라졌다며 드러눕는 녀석을 보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것.


실제로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소파 위에 토라졌다고 드러눕는 웰시코기 강아지 핀리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인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한숨 끝에", "너무 귀여워", "불쌍한 강아지", "웰시코기 왜 이렇게 귀엽니", "심장 아파", "세상에 귀염둥이",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등의 다양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토라졌다며 철퍼덕 드러누운 웰시코기 / instagram_@finley.the.corg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