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 받던 도중 너무 무서웠던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3.04.01 11:24:49

애니멀플래닛咕嚕咕嚕雙腸搗蛋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집사 따라 동물병원에 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초음파 검사가 진행이 됐는데요.


아무래도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너무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행동을 보인 것.


여기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무서움을 참지 못해 집사의 손을 꼭 붙잡은 닥스훈트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 밍시 랴오(Mingshih Liao)는 구찌(Gucci)라는 이름을 가진 닥스훈트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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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간이 작게 태어난 탓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집사 밍시 랴오는 강아지 구찌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방문했죠.


다행히도 강아지 구찌가 수의사 선생님의 말을 잘 따라줘 검사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초음파 검사 앞에서 강아지 구찌도 무서움을 견뎌낼 수가 없었는데요. 침대에 누워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려고 하자 강아지 구찌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녀석은 너무 무서웠는지 옆에 같이 있던 집사의 손을 꽉 붙잡고서는 자기 쪽으로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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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건 무서운거지만 그래도 검사는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강아지 구찌는 집사의 손을 꼭 붙잡은 채로 검사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무서움을 꾹 참고 검사를 받은 강아지 구찌 덕분에 초음파 검사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엄청 겁을 먹었으면서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집사의 손을 빌린 강아지 구찌. 정말 너무 대견하지 않습니까. 검사 결과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검사를 잘 받는 강아지는 처음이라며 수의사도 인정한 강아지 구찌. 아픈 곳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집사와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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