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안 보는 사이 몰래 머핀 훔쳐 먹어놓고 안 먹은 척 발뺌하다가 딱 걸린 '현행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3 11:15:26

애니멀플래닛tiktok_@madsullivan5550


식탁 위에 올려져 있는 머핀을 몰래 훔쳐 먹었으면서 자신은 훔쳐 먹지 않았다며 뻔뻔하게 발뺌을 하다가 딱 걸린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입에 있는 머핀을 어떻게 해서든 빼앗기지 않으려고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나름대로 반항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집사 몰래 훔쳐 먹은 머핀을 사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강아지의 남다른 식탐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놀라운 식탐을 가지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설리(Sully)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머핀을 훔쳐 먹다 걸린 현행범 영상을 찍어 올렸죠.


애니멀플래닛tiktok_@madsullivan5550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입에 머핀을 물고 있는 강아지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집사는 머핀을 훔쳐 먹은 강아지 설리를 보고 달려가 입을 붙잡았습니다.


강아지 설리가 완전 범죄(?)를 꿈꾸며 머핀을 꿀꺽하고 삼키기 전에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는데요.


하지만 강아지 설리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죠. 어떻게 해서든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자 강아지 설리는 안 먹은 척 발뺌을 하며 고개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집사의 손에 붙잡히지 않으려고 하는 강아지 설리와 증거물을 잡아서 추궁하려고 하는 집사 간의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madsullivan5550


집사가 "머핀 훔쳤어? 훔쳤어? 결정적인 증거야"라고 말하자 강아지 설리는 순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난 모르는 일인데요?"라고 발뺌했는데요.


남다른 식탐을 가지고 있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설리의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여운 실랑이", "먹을 것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어요", "역시 발뺌하기 천재인 듯", "이건 보통 강아지가 아니라는 뜻"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머핀을 두고 집사와 공방전을 펼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설리의 남다른 식탐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adsullivan5550 Sully the breakfast bandit #goldenretriever #alwaysstealingmyfood ♬ original sound - madso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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