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모여 '조상 제사' 지내는데 고양이도 가족이라는 아버지가 잠시후 보인 뜻밖의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3.02.08 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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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달리 오늘날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는 집들이 많이 줄었는데요. 과거에는 후손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상님들께 제사를 지내고는 했습니다.


사연 속의 집 또한 아직까지 조상 제사를 모시고 있는 집안이었는데요. 가족들이 모여 조상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보인 행동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는 조상 제사를 지내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실제로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던 아버지는 고양이도 가족이라고 생각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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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가족의 일원인 만큼 제사도 함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셨던 아버지는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그건 바로 고양이의 손을 잡고 조상님들께 절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아버지 손에 붙잡힌 고양이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그저 아버지 손에 이끌려 절을 해야만 했는데요.


아버지는 고양이가 다칠까봐서 바닥에 쿠션 하나를 올려놓고 그 위에서 절을 시도하셨습니다.


절을 하는 내내 고양이는 어안벙벙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지금 무슨 짓이야?? 나 지금 뭐해??"라고 물어보는 듯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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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고양이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아버지 손에 이끌려 조상 제사에서 절을 한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무엇보다 고양이를 향한 아버지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가족이기에 함께 제사 지내야 한다는 아버지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드문 광경", "고양이 표정 좀 보세요", "조상님들 어리둥절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넌 도대체 누구니라고 하셨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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