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 상태 꼼꼼하게 챙기는 탓에 집사만 보면 '이것' 입에 물고와서 손 닦으라고 재촉하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4 02:30:49

애니멀플래닛twitter_@jacaranda0116


세상에 이런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집사만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이것'을 입에 물고 쪼르르 달려와서는 어서 빨리 손을 닦으라고 재촉하는 검은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에게 '이것'을 물어다가 내미는 이 검은 고양이는 만화가 집사와 한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검은 고양이의 이름은 쿠로요(くろよ). 검은색 털이 매력적인 검은 고양이 쿠로요는 집사만 보면 '이것'을 물어서 가져다주고는 하죠. '이것'은 바로 물티슈입니다.


만화가인 집사에게 물티슈를 물어다가 가져다주는 검은 고양이라니 신기하지 않나요. 집사에게 물티슈를 배달해준 검은 고양이 쿠로요는 또다시 물티슈를 물어다가 가져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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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집사의 청결 상태를 그 누구보다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검은 고양이 쿠로요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가져다준 물티슈로 집사가 손을 닦지 않고 있으면 손 닦을 때까지 물티슈를 입에 물어다가 가져다준다는 검은 고양이 쿠로요의 행동.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검은 고양이 쿠로요는 도대체 어디에서 물티슈를 물어다가 집사에게 가져다 주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신기하게도 물티슈 자동으로 가져다주는 녀석.


그것도 집사만 보면 손이 깨끗해야 한다며 물티슈를 물어다가 가져다주는 검은 고양이 쿠로요. 정말 못 말리는 검은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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