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정원 꽃들 속에 몸 웅크리고 들어가서 잠자고 있는 작은 개구리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3 15:50:4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nohomishlavenderfarm


개구리 눈에는 아무래도 꽃들이 호텔로 보였나봅니다. 꽃들 속에 몸 웅크리고 들어가서 세상 모르게 잠을 청하는 작은 개구리들 모습이 포착돼 화제인데요.


미국 워싱턴주 스노호미시카운티에 위치한 스노호미시에 사는 집사 앨리슨(Alliso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꽃 속에 들어가 잠든 작은 개구리 영상을 공개했죠.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에 방문한 그녀는 현장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꽃들 속에 몸을 웅크린 채로 들어가 있는 작은 개구리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몸집이 한눈에 봐도 작은 개구리들은 마치 꽃들이 호텔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그 안에 자연스레 들어가서는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nohomishlavenderfarm


무엇보다 개구리들은 줄기를 붙잡고 올라가서는 꽃들 속에 자리를 잡아고 들어가 잠을 청했죠. 정말 너무 귀엽고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개구리들이 들어가 잠든 꽃의 이름은 무엇일가요. 사진 속 개구리들이 호텔이라도 되는 듯 들어가 있는 꽃의 이름은 다알리아라고 합니다.


보통 다알리아는 여름부터 피기 시작해 가을에 가장 흐드러지게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신기하고 귀여움", "개구리도 알고보니 귀엽네", "이 조합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보기 너무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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