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준비하다 말고 배고플 강아지가 너무 걱정돼 쉬는 시간에 손수 밥 챙겨서 먹이는 신부

애니멀플래닛팀
2022.12.13 09:45:5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imark_makeup


결혼식 당일 여러가지 준비로 바쁠텐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배고플 강아지에게 손수 밥을 챙겨서 먹이는 어느 한 신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시마르 케이(Simar 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준비를 하다가 강아지 밥을 챙겨 먹이는 신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신부는 결혼식을 위해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옷을 갈아 입기 전 자신의 강아지에게 손으로 열심히 밥을 챙겨 먹이고 있었죠.


비록 결혼식 준비로 1분 1초가 바쁨에도 불구하고 배고플 강아지의 밥을 놓치지 않으려고 쉬는 시간에 밥을 챙겨준 것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imark_makeup


그 모습을 지켜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시마르 케이는 "신부가 우선 순위를 정할 때"라며 "강아지가 배고파하자 손으로 먹이고 싶어 잠시 쉬었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아무리 중요한 결혼식이라고는 하지만 강아지를 차마 굶길 수가 없었던 신부는 그렇게 옷을 갈아 입기 전에 강아지 밥을 챙겨줬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녀에게 강아지는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강아지를 향한 순수한 사랑", "너무 스윗한 듯", "강아지는 정말 복 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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