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철물점 목줄 끌고 있는 상태로 성당 인근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새끼 유기견의 소원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6 17:46:2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무슨 영문으로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새끼 유기견 소금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6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성당 인근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새끼 유기견 소금이이 사연이 소개가 됐는데요.


보호소에 입소할 당시 낡은 철물점 목줄에 줄을 끌고 있는 상태였다는 새끼 유기견 소금이. 도대체 녀석은 어쩌다가 혼자 배회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다행히도 보호소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새끼 유기견 소금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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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구조 후 아이 앞다리가 이상해 검진을 진행하니 태어나서 어미 젖을 잘 먹지 못해 영양결핍으로 구르병이 생겼고 다행이 잘 먹어주어 회복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어난것은 축복이지만 어린 나이에 버려진 우리 소금이가 사람받아 마땅하다는걸 알려줄 수 있는 이제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라며 주변의 관심을 거듭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새끼 유기견 소금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편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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