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라는 이유로 가족 찾지 못해 안락사까지 갔다가 입양된 유기견이 보인 가슴 아픈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12월 06일

애니멀플래닛Family Dog Rescue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또 다시 가족들에게 버림 받을까봐 두려웠던 유기견은 입양된 뒤 이 행동을 했습니다.


뒤늦게 유기견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된 가족들은 가슴이 아파 눈시울을 붉혀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행동을 보인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기견 블루(Blu)는 다른 강아지들과 다르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라고 합니다.


한때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가족이 있었던 강아지 블루.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 주인이 강아지에 대해 잘 몰랐고 오랫동안 좁은 공간에 갇혀서 지내다시피 해야만 했죠.


애니멀플래닛Family Dog Rescue


다행히도 동물보호단체 도움을 받아 구조된 녀석은 이후 1년 동안 보호소에서 지내며 새 가족이 나타나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문제는 소리를 듣지 못하다보니 선뜻 나서서 강아지 블루를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없었죠. 그러다보니 안락사 직전까지 놓인 강아지 블루.


하늘도 녀석이 안타까웠던 것일까요.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 블루를 입양해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보호자가 나타났습니다.


숀 스티븐스(Sean Stevens)는 가족들과 함께 상의한 끝에 강아지 블루를 입양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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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블루는 새 가족들 품에 무사히 입양이 됐지만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입양된 뒤 강아지 블루가 온종일 잠을 자지 않고 가족들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누가 봐도 피곤해 지친 모습인데도 강아지 블루는 어떻게 해서든 잠을 자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자신이 또 다시 버려져 보호소로 돌아갈까봐 무서워 잠들지 못했던 것.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강아지 블루를 안심 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정성이 통한 것일까요. 강아지 블루는 안정감을 되찾았고 이제는 잠도 잘 잔다고 하는데요. 한때 버림 받은 아픈 상처 때문에 불안해 했던 강아지 블루가 이제는 행복하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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