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두고 훈련 시켰더니 "기저귀!"라는 엄마 집사의 말 한마디에 강아지가 보인 놀라운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3 09:02:34

애니멀플래닛tiktok_@wrigleyandlulu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출산을 앞두고 시간이 날 때면 틈틈히 강아지에게 기저귀를 물어오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킨 엄마 집사가 있었습니다.


무사히 아기를 출산한 후 엄마는 강아지에게 "기저귀!"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정말 신기하게도 기저귀를 넣어둔 보관함에서 기저귀를 꺼내 입에 문 강아지.


자연스레 기저귀를 입에 문 강아지는 엄마 집사에게 쪼르르 달려가 기저귀를 가져다줘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는데요. 정말 똑똑해도 너무 똑똑한 것 아닌가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엄마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기저귀라는 말만 하면 척척 입에 기저귀를 물고 가져다주는 강아지 영상을 올렸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기저귀'라는 말만 듣고도 기저귀를 보관한 곳에서 기저귀 하나를 꺼내 엄마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iktok_@wrigleyandlulu


실제로 강아지 덕분에 엄마 집사는 아기의 기저귀를 보다 쉽게 갈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옆에서 든든하게 보조 역할을 해주는 강아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한두번 훈련으로 이뤄진 결과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만큼 엄마 집사가 부단히 강아지에게 훈련하고 또 훈련한 결과물인 셈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강아지는 엄마 집사의 훈련을 잘 따라줬고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엄마 집사는 육아를 덜 힘들게 하고 있는 중이라는 후문입니다.


'기저귀'라는 단어를 용케 알아 듣고서 엄마 집사에게 기저귀를 가져다주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 대견할 따름인데요. 영상을 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대단해요", "똑똑한 강아지네요", "훈련을 정말 잘 시키신 듯", "정말 똑똑한 강아지", "감동이네요", "강아지 덕분에 육아가 편해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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