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나갔다가 밤늦게 집에 돌아오자 현관문 앞에서 고양이가 실제 지어 보인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2 17:02:49

애니멀플래닛twitter_@mao57685839


아침 일찍부터 외출한 집사가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고양이가 현관문 앞에서 집사를 맞이해줬다고 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사를 맞이해주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양이가 자신을 맞이해줬다고 사진을 게재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문 앞에서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집사를 그저 빤히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이게 지금 무슨 일이야??", "무슨 짓이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mao57685839


사실 이날 집사는 이른 아침부터 밖에 나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밤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온 것. 이에 당황한 고양이가 집사에게 무슨 짓이냐며 따지는 듯이 쳐다본 것이었죠.


집에 돌아온 집사는 그런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했는데요. 고양이는 단단히 삐졌는지 도망치기 일쑤였다고 하네요.


밤늦게 집에 들어왔다며 집사한테 시위라도 하는 듯 두 발로 일어서서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침 일찍이 나갔으면서 왜 이제서야 집에 돌아왔냐며 따지는 듯이 집사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는 고양이의 반전 매력.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고양이한테 혼나는거 같아요", "표정 정말 리얼이네요", "진심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ao57685839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