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왔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자 발에 물 1도 묻히기 싫었던 강아지가 선택한 방법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2 15:14:1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meshiba_ikura


평소처럼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 때문에 산책을 포기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유는 발에 물을 묻히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강아지는 어떤 방법으로 발에 물을 묻히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빠 품에 안겨 있는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산책 도중 비가 오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아빠랑 함께 산책을 나갔던 강아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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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발에 묻히기 싫었던 강아지는 산책을 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안되겠다 싶었던 아빠는 강아지를 품에 안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는 발에 물을 한방울도 안 묻힌 채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발에 물을 묻히기 싫어서 산책 거부하는 방법으로 아빠 품에 안겨 들려서 집에 돌아온 시바견 강아지. 정말 너무 영특한 것 아닌가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좀 쓰는 강아지", "왜 이렇게 귀여워", "아빠 한손에 안기는 귀여운 강아지", "정말 사랑스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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