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다 "까꿍" 얼굴 내밀자 쪼르르 달려와 솜방망이로 집사 머리 '쿵' 때리는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1.28 10:18:47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_anko3


식탁 밑에 숨어 있다가 얼굴을 불쑥 내밀며 "까꿍" 놀리기 시작하자 사냥이라도 하는 듯 조심스레 쪼르르 달려와 집사의 머리를 쿵 때리는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장난치는 집사랑 놀고 싶기라도 했는지 아니면 사냥감이라고 생각했는지 온몸에 힘을 한껏 주기도 했는데요.


조그만한 솜방망이 앞발로 집사의 머리를 '쿵'하고 때리는 아기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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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식탁에서 아기 고양이와 장난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 잡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식탁 위에 아기 고양이가 올라가 있었는데요.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식탁 밑에 숨어 있다가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였습니다.


그러자 아기 고양이는 엉덩이를 꿈실꿈실 움직이며 집사쪽으로 다가왔고 조그만한 솜방망이를 쭉 내밀며 집사 머리를 '쿵'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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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집사가 얼굴을 내밀며 "까꿍" 하자 놀자고 하는 줄 알고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인 것 같은데요.


자신이 최고라도 되는 줄 아는지 있는 힘껏 몸에 힘을 주고서는 집사 머리를 또 다시 '쿵'하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보기만 해도 심장 아픔",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보는 내내 심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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