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고 돌아왔다가
충격적인 고양이 모습에
당혹스러운 집사가 있는데요 ㅎㅎ
아니 1년전까지만 해도 뽀송뽀송한 모습으로
현관에서 마주해주던 냥이가 글쎄
이젠 집사가 너무 편해졌는지 목이
늘어진 티셔츠에 누더기 털을 한 차림새로
집사를 맞이해주는게 아니겠어요 ㅎㅎ
이젠 집사에 대한 사랑이 식었나봐요 ㅠㅠ
조만간에 현관앞에도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저희 권태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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