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라고 말할 수 있나.. 위로 받아 보고 싶어"…24년만에 찾아온 강형욱의 슬럼프

애니멀플래닛팀
2022.10.30 22:20:41

애니멀플래닛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온 것일까요. 자신이 뭐라고 말할 수 있겠냐면서 위로 받아 보고 싶다고 고백한 강형욱.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 제작진은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No.1'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정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1999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 입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한 강형욱은 이후 오직 강아지와 개에 대한 애정으로 훈련사 외길 인생을 걸어왔죠.


애니멀플래닛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강형욱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에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형욱은 "내가 뭐라고 잘 키우고 있다, 못 키우고 있다를 말 할 수 있나. 모르겠어요"라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였죠.


혹시나 슬럼프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강형욱은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강형욱은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온 강형욱. 여전히 그는 강아지에 대한 마음은 한결 같았는데요.


'고독한 훈련사'는 강아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독큐멘터리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No.1 훈련사'이자 강아지에 대한 사랑도 1등인 강형욱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반려견들과 반려인을 만나는 새로운 여정을 담았죠.


강형욱이 출연하는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는 오는 11월 10일 목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됩니다.


애니멀플래닛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Naver TV_@고독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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