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 있는 링컨 동상이 사람인 줄 알았는지 자꾸 장난감 던져달라 시도하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9 08:11:09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의자에 앉아 있는 에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동상을 본 강아지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눈에는 링컨 동상이 진짜 사람인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강아지 행동이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주인과 함께 산책하러 나왔다가 동상을 마주친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담긴 영상이 소개됐는데요.


미국 텍사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노바(Nova)는 주인과 산책을 나왔죠. 그러다가 우연히 에브러햄 링컨 동상을 보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녀석은 자신의 입에 장난감을 물고 있었습니다. 동상을 본 강아지 노바는 링컨 동상이 진짜 사람인 줄 알았는지 자꾸 자기 장난감 좀 던져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는데요.


강아지 노비는 평소 프리스비라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낯선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장난감을 들고 놀아달라 할 정도로 낯가림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녀석의 남다른 친화력은 동상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강아지 노바는 자신의 장난감을 동상에게 내밀었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장난감을 내밀어도 동상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


동상이 던져주는 프리스비를 물어오지는 못했는데요. 강아지 노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동상이 녀석의 눈에는 진짜 사람으로 보였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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