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등받이 좌식의자' 새로 장만해서 설치해 놓았더니 고양이가 사용하는 의외의 방법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6 12:08:20

애니멀플래닛twitter_@sumochi3310


등받이 좌식의자가 마치 자신의 것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다소곳하게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있는 고양이가 있어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 장만해 설치해 놓은 등받이 좌식의자를 사용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등받이 좌식의자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는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는 등받이 좌식의자를 사용할 줄 몰랐던 탓에 의자에서 90도 위치에 앉아 멍하니 집사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umochi3310


무엇보다 두 앞발은 다소곳하게 자신의 뒷다리에 얹혀놓고 앉아 있는 고양이 모습을 보니 순간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웠는데요.


혹시 정말로 고양이가 전생에 사람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불편할 법도 하지만 고양이는 사람처럼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앉아 있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인 고양이의 앉은 자세. 이렇게 등받이 좌식의자를 사용하는 고양이 어디 또 있을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혹시 사람 아니니", "보기만 해도 신기하네요", "이런 자세가 가능하다니",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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