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배가 부풀어 올라 동물병원으로 달라갔더니 수의사가 내린 '뜻밖의 진단'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5 16:52:45

애니멀플래닛Tiny Tim's Tiny Foster Family


비정상적으로 배가 부풀어 올라 집사를 걱정하게 만든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건강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했던 집사.


잠시후 집사는 다짜고짜 동물병원으로 달려갔고 아기 고양이의 상태를 살펴보던 수의사는 뜻밖의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왜 아기 고양이의 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 있었던 것일까요. 생각지 못한 수의사 진단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집사 헤일리 앤드루스(Haley Andrews)는 며칠 전 아기 고양이를 입양해 돌보기 시작했죠.


애니멀플래닛Tiny Tim's Tiny Foster Family


태어난지 얼마 안됐고 아직까지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보니 그 누구보다 아기 고양이를 애지중지하며 돌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기 고양이의 배가 이상하게 부풀어 올라 걱정이 됐죠. 집사 헤일리 앤드루스는 아기 고양이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배가 터질 것처럼 빵빵하게 부풀어져 있었고 핏줄까지 보여 더더욱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 수가 없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ny Tim's Tiny Foster Family


결국 동물병원에 달려간 그는 수의사로부터 생각지 못한 의외의 진단 내용을 듣게 됩니다. 아기 고양이 건강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라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생긴 일이라는 것.


즉, 아기 고양이가 살이 쪄서 생긴 문제일 뿐이지 건강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수의사 진단이었습니다.


혹시나 아기 고양이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은 아닌지 화들짝 놀라서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는데 살이 쪄서 그렇다는 말에 집사는 부끄럼울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살이었다니", "집사 정말 머쓱해졌겠다", "살 때문에 생긴 일이라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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