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백팩에 반려 오리들 태워서 개천으로 산책 나서는 '얼짱 출신' 홍영기의 두 아들

애니멀플래닛팀
2022.09.20 11:45:3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sy0729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의 두 아들이 반려동물 전용 백팩에 반려 오리들을 태워서 산책 나서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두 아들들이 평소 반려 오리들을 어마나 많이 아끼고 지극 정성으로 돌보며 챙기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아이들의 순수함인가 봅니다.


홍영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리랑 산책 다녀온 날"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두 아들들이 차례로 반려동물 전용 백팩을 등에 메고 있었는데오. 백팩 안에는 반려 오리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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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착한 곳은 개천이었습니다. 백팩 밖으로 나온 오리들은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무엇보다 반려 오리들과 허물없이 잘 어울려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오리들은 오랜만에 물을 만나서 기분이 좋은지 열심히 개천에서 물장구도 치고 털 고르기도 하는 등 바쁜 모습이었죠.


한참동안 신나게 물놀이를 한 반려 오리들은 다시 백팩에 들어갔고 그렇게 두 아들들은 서로의 손을 꼭 잡으며 집으로 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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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두 아들들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그저 흐뭇해질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이 오리들은 실제로 키우는 반려 오리가 맞을까.


정말 이 오리들은 홍영기의 두 아들들이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 오리라고 합니다. 아들이 오리알을 직접 부화시켜 돌보고 있다는 것.


아이들이 오리들의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하는데요. 하얀 털을 자랑하는 오리의 이름은 렐라, 까만털이 돋보이는 오리 이름은 까망이라고 하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방에 들어가 있는 거 너무 귀여워", "힐링 그 자체", "오리 가방 사라고 한 사람 진짜 천재", "정말 귀여워요", "세상에 이런 일이 감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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