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서서 '킥보드' 타고 신나게 달렸다가 방향 바꾸지 못해 아이랑 정면으로 충돌한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9.20 11:29:12

애니멀플래닛douyin


자신이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두 발로 서서 킥보드를 타고 신나게 공원을 달리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방향 바꾸지 못한 사모예드 강아지는 앞에 서있던 아이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말았는데요. 생각지 못한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모예드 강아지 영상이 소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모예드 강아지가 두 발로 서서 앞발로 킥보드 손잡이를 붙잡고 공원을 신나게 달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douyin


물론 그 옆에는 보호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붙어 다니며 강아지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방향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


사모예드 강아지는 속도를 조절하거나 방향을 조절하지 못했고 결국 눈앞에 서있던 아이와 그대로 정면으로 충돌하고 말았죠.


다행히 아이도, 사모예드 강아지도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뒤를 쫓아 달리던 남성은 차마 이 사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남성은 서둘러 아이 상태부터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생각지 못한 접촉 사고가 벌어진 현장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douyi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