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아기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에 그야말로 멘탈 붕괴를 경험한 웰시코기의 사진 한 장이 공유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실 바닥에 나란히 앉아 있는 귀여운 아기와 검은색 털이 섞인 웰시코기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줄무늬 옷을 입은 아기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강아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니, 이내 얼굴을 바짝 밀착시켰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아기가 반려견에게 다정하게 뽀뽀를 건네는 감동적인 순간처럼 보입니다. 웰시코기 역시 처음에는 동생의 부드러운 입맞춤을 기대했는지 얌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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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 순간, 예상을 뒤엎는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아기가 입을 맞추는 대신 웰시코기의 길쭉한 주둥이를 자신의 입으로 앙증맞게 덥석 물어버린 것입니다. 한 손으로는 강아지의 턱을 꼭 쥔 채 장난을 치는 아기의 엉뚱함에 웰시코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동생의 입 공격(?)에 당황한 웰시코기의 표정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흰자위가 훤히 보일 정도로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이건 내가 생각한 뽀뽀가 아닌데?!"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냅니다.
아직 조절이 미숙한 아기의 짓궂은 장난에도 크게 화를 내거나 피하지 않고, 눈만 동그랗게 뜬 채 상황을 받아들이는 영리한 웰시코기의 착한 심성도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육아와 격한 견생을 동시에 소화하느라 동공 지진을 일으킨 웰시코기의 귀여운 수난 시대를 본 누리꾼들은 "코기 눈 뒤집힌 게 너무 웃기다", "아기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한 행동 같다", "이 조합은 언제 봐도 힐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기며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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