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두 발로 일어선 채 앞발 내밀며 '가위바위보(?)'하는 중인 아기 고양이들

애니멀플래닛팀
2022.09.18 09:43:48

애니멀플래닛twitter_@kl_qnt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들이 어디 또 있을까요. 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두 발로 일어서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두 아기 고양이 모습이 포착된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위바위보를 하기라도 하는 듯이 솜방망이를 하나씩 쭉 내밀고 있는 아기 고양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얼룩 무늬 고양이의 하얀색에 검은 무늬가 있는 아기 고양이가 각각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놀고 있는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두 녀석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두 발로 일어서서 조막만한 솜방망이를 앞으로 쭉 뻗고 있는 모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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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녀석은 솜방망이를 쫙 펼치고 있고 한 녀석은 솜방망이를 오므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은 마치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한 녀석은 보를, 또 다른 녀석은 바위를 내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누리꾼들은 "이게 뭐예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 "너무 귀여워라", "내기하는 듯", "너네 거기서 뭐해", "아이고 귀여워라", "작은 손이 너무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가 본 것처럼 두 아기 고양이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도대체 왜 이러고 있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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